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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지민 "신하균과 20년만 재회? 사실상 처음 만난 것"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한지민이 신하균과 20년만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욘더' 주역 배우 신하균 한지민이 게스트 출연했다.

'컬투쇼' 신하균 한지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컬투쇼' 신하균 한지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이날 신하균 한지민은 2003년 MBC '좋은 사람' 이후 약 20년 만에 티빙 '욘더'를 통해 뭉치게 된 소감을 언급했다.

한지민은 "아무 것도 모를 때였다. 내 연기 하기도 벅차고 바빠서 서로 호흡할 줄 몰랐다. 조용히 대사만 나눴다. 20년 만에 만났다고 하는데, 둘 다 옛날과 너무 달라졌다. 그래서 처음 만난 사이처럼 연기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연락처가 있었냐는 질문에 한지민은 "그 당시에는 연락처를 나눴지만, 연락처가 바뀐 걸 서로 알려주지 않았다"며 "요즘 신하균은 '욘더' 제작진과 맛있는 것 먹을 때 음식 사진 찍어서 보내준다. 그마저도 촬영이 없으면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하균은 "맛있는 것 보면 같이 먹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고, 한지민은 "어이구, 그러셨냐"고 넉살 좋게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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