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신하균이 '욘더' 촬영 이후 다이어트 중이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욘더' 주역 배우 신하균 한지민이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신하균은 즐겨먹는 음식으로 견과류와 토마토를 언급했고, 한지민은 "촬영 현장에서 그걸 먹는 걸 본 적이 없다. 군것질도 하지 않는다면서 촬영장에서 항상 과자를 먹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하균은 "'욘더' 촬영하면서 살이 쪘었다. 지금보다 10kg이 더 나갔었다"며 "촬영장 밥차도 맛있고 촬영 끝나면 감독님과 함께 음식을 해먹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하균은 "지금은 토마토와 견과류를 먹으며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신하균의 여동생 근황도 공개됐다. 한 청취자가 "여동생 분이 하시던 떡볶이 집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문을 닫았다. 다시 열 계획 없냐"고 물은 것.
이에 신하균은 "우리 동네에서 떡볶이 집을 5년 간 하다가 코로나19 때 문을 닫고 쉬고 있다"고 말했고, 한지민은 "신하균에게 여동생 있는 걸 지금 처음 알았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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