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된 그룹 신화 신혜성이 음주운전 직전 들렀던 편의점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3일 KBS '뉴스9'에 공개된 영상에는 신혜성이 지난 11일 오전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의점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신혜성은 마스크도 하지 않은 채 비틀거리며 매장을 돌아다닌다. 그는 과자와 라이터 등을 구입한 뒤 편의점을 나와 담배에 불을 붙였다. 이후 타고 온 차량으로 향했다.
앞서 신혜성은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음주 측정 거부로 체포됐다.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으로 밝혀졌다.
이후 신혜성은 만취 상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했다고 진술해 경찰은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