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혜수가 여자와 자고 있는 윤상현을 급습했다.
15일 방송된 tvN '슈룹’에서는 임화령(김혜수 분)의 강렬한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임화령은 여자와 자고 있는 아들 무안대군(윤상현)을 찾아내 끌어냇다. 이어 같이 자던 여자가 잠에서 깨어나자 비녀로 위협하며 여자를 정리했다.
이후 가마 안에서 깬 무안대군은 임화령에게 "작별인사도 못했다. 초월이는 기생이 아니다. 내 벗이다"고 화를 냈다. 이에 임화령은 "한 이불 덮고 누운 벗도 있냐. 잊어라"고 말했다.
이에 무안대군은 "아버지는 부인이 10명도 넘는데 왜 저는 안 된다고 하시냐"고 반발했고, 임화령은 "그럼 너도 임금하든가"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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