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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백발소년단 스미스 "어렸을 적 별명 '튀기' 억울했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백발소년단 스미스가 혼혈이라는 오해를 들어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니어 그룹 백발소년단이 참석했다.

KBS 1TV '아침마당' 백발소년단 스미스가 출연했다. [사진=KBS 1TV]

멤버 스미스는 "어렸을 때 잘생겼다는 말은 별로 안 들었는데 '튀기'라고 하더라. 너무 억울했다"라며 혼혈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요즘에는 대놓고 어디서 왔냐고 하고 한국말 왜 이렇게 잘하냐고 한다"라며 황당하다는 듯 반응했다.

이에 리더 제논은 "스미스가 앞에서 쭉 걸어가면 보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진짜 멋있네요. 외국에서 오신 거죠 전부?'라고 물어본다. 외국인 유람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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