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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90년대 워너비 대학생 완벽 변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현빈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현빈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에서 대한민국 최상위 가문 '순양'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의 과거 법대생 시절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유본컴퍼니, SLL, 래몽래인, 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공개된 사진은 지난 3회를 통해 첫 공개된 서민영의 과거 법대생 시절로, 풋풋하고 싱그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친 진도준(송중기 분)과 티격태격 부딪히며 점차 묘한 기류를 자아내는 서민영의 당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전해진다.

90년대 분위기를 살린 레트로 스타일링 아래, 신현빈의 맑고 깨끗한 피부와 빛나는 눈동자가 돋보이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촬영 중간 카메라를 바라보는 진한 아이 콘택트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소환하기도.

특히, 카리스마 돋는 검은 슈트만을 고수하고 순양가의 일거수일투족을 끈질기게 쫓으며 '순양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현재의 서민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극과 극의 비주얼과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신현빈의 내공을 엿볼 수 있다.

신현빈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작품의 시대감은 물론,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많은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는 서민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인물이 놓인 시간과 장소, 설정과 완벽한 합을 이룬 신현빈은 시청자들이 '재벌집 막내아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빠져들게 만드는 또 다른 힘을 발휘하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탄탄한 캐릭터 플레이의 한 축을 담당하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신현빈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과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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