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노예계약…음원정산 0원" 이승기 팬클럽, 후크엔터 앞 트럭시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노예계약' 논란에 팬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

이승기 팬클럽 연합은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앞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했다. 다섯대의 트럭에는 소속사를 불법행위를 규탄하고, 이승기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팬들은 "이승기는 마이너스 가수가 아닙니다" "이승기 18년 노예계약, 후크 음원정산 0원" "이승기를 지지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배우 이승기가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한편 이승기는 최근 후크엔터를 상대로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승기 측은 "이승기가 18년간 소속사로부터 받은 음원 정산금이 0원"이라고 주장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는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23일 이승기를 향한 권진영 대표의 폭언 음성파일이 공개됨에 따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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