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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헌, 2일 별세…향년 55세 "연기 열정 기억하겠다"(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염동헌이 별세했다. 향년 55세.

염동헌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염동헌 씨가 2022년 12월 2일 밤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진=조이뉴스24 DB]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진=조이뉴스24 DB]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어 있다. 발인은 12월 4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소속사 측은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염동헌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티홀', '닥터 챔프', '괜찮아, 아빠딸', '미쓰 아줌마', '빛과 그림자', '더킹 투하츠',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연극 '늙은 자전거', '키사라기 미키짱', '복제인간1001'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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