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빼미'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23만5천14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4만1천540명이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11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올빼미'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압도적인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예매율 역시 1위로, 손익분기점인 210만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 류준열과 유해진이 세 번째 만나 완벽한 열연을 보여줬으며, 미장센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사극,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스릴러 전개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압꾸정'은 같은 날 8만6천772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8만1천877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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