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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MBC 연기대상' MC 발탁…'빅마우스' 임윤아 만날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소녀시대 최수영이 '2022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7일 MBC는 "김성주와 최수영이 2022 MBC연기대상' MC를 맡는다"고 알렸다.

김성주와 최수영이 MBC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사진=MBC]
김성주와 최수영이 MBC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사진=MBC]

김성주는 4년 연속으로 '2022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발휘할 계획이다. 올 한해 드라마와 가요계를 종횡무진 누빈 최수영 역시 연말 시상식 진행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최수영은 올해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속 톱배우 한강희 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따뜻한 감성과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로 본업 활동까지 마무리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최수영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MC를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올해는 MBC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도 출연하고 소녀시대로도 활동했던 해라 2022년의 마무리를 연기대상 MC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멋진 배우분들과 한 해 동안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생한 스태프 여러분들의 감동스러운 자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이 '2022 MBC연기대상' MC를 맡으면서 소녀시대 멤버인 임윤아와도 만날지 관심을 모은다.

임윤아가 활약한 '빅마우스'는 올해 MBC 드라마 중 단연 돋보이는 화제작이자, 최고 시청률을 거둔 드라마다.

배우 임윤아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임윤아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임윤아는 극중 창호(이종석)와 결혼 후 생활력이 강해진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종석과 함께 MBC연기대상 주요 부문 수상 가능성이 높다.

소녀시대 멤버로, 또 작품으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임윤아와 최수영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한편 '2022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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