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유재석이 수능 만점 성적표에 감탄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23 수능 만점자 권하은, 최수혁이 출연했다.
이날 권하은은 "제 점수라는 게 안 믿겨요 아직도":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어느 정도 예상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권하은은 "모르는 건 없었는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사람이니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최수혁은 "성적표를 받고 되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가채점이 만점으로 나와 이미 인터뷰를 다 해놨는데 (막상 성적이 나왔을 때) 아니면 너무 창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혹시 성적표 가지고 오셨냐"고 물었고, 유재석과 조세호는 성적표를 보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이 성적표를 품고 있으면 좀 부적 같은 느낌이지 않나. 가지고 다닐 생각 있냐"고 물었고,
권하은은 "액자로 해서 집에 걸어두려고 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건 아파트 외벽에 걸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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