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빨간풍선' '대행사' 등 주말드라마 3편이 모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TV 조선 '빨간풍선' 10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7.7%(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6.7%)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지난달 17일 3.7%로 출발한 '빨간풍선'은 3회에 5%를 돌파하고 4회에 6%를 돌파했다. 이어 6회 만에 7%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보영 주연의 JTBC '대행사' 4회 역시 8.9%를 기록하며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는 앞서 방송분(6.5%) 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대행사'는 4.8%로 시작해 2회 만에 5%를, 3회만에 6%를 달성했다.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전국 시청률 25.0%를 기록했다. 전날(21.9%) 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방송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김태주(이하나)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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