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이 '울산시대' 시즌2 MC로 발탁됐다. 앞서 시즌1은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한 바 있다.
KBS울산방송국(국장 김호상) '울산시대'는 '울산의 이야기는 울산 사람이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뜨리고 외부인의 눈에 비친 모습을 통해 새로운 울산을 열어가기 위한 방법을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심도 있게 풀어가는 프로그램.
지난해 울산 홍보대사로 발탁된 이용식은 "방송 경력 47년 동안 설렘과 긴장감에 잠에 못 든 적은 처음"이라며 "울산의 파트너로서 더욱 재미있는 울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방송에서 이용식은 가수 남진의 '파트너'를 직접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동시에 특유의 재치로 녹화장을 찾은 방청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 주간의 이슈를 정리하는 '랭킹뉴스'와 울산의 숨은 재미를 찾아보는 '울산 한 바퀴',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물초대석' 등 모두 3개의 코너를 선보인다.
KBS 1TV에서 2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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