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에게 서운하게 느낀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잠 안 자는 아이를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이날 문희준은 "아이가 잠을 새벽 2시 넘어 잔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아이를 일찍 재울 수 있나. 우리 부부가 너무 늦게 자서 그런가?"라고 고민을 밝혔다.
![오은영 게임 [사진=ENA]](https://image.inews24.com/v1/eb469c0cf2d0e0.jpg)
이에 오은영은 "보통 늦게 자는 아이들은 부모가 늦게 들어와서 그때부터 놀아주고 이야기를 하고 하니 일부러 잠을 자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면은 어린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다. 특히 낮 시간의 수면과 밤 시간의 수면은 질이 다르다. 똑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밤에 자는 게 중요하다. 육아하는 엄마들 입장에서는 아이를 재워야 휴식이 오는데 남편이 깨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안재욱은 "밤 8시에 퇴근하면 잠들어있는 아이를 쓰다듬고 껴안는 게 내 로망이다. 그런데 그거 했다고 세상에 뭐라 하더라. 내가 내 애를 안지도 못하나. 너무 서운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이민정은 "아이들이 자다가 깨면 다시 안 잔다"고 엄마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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