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열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2015년 첫 선을 보인 '너목보'는 황치열, 이선빈, 멜로망스 김민규 등 실력 있는 스타들을 발굴한 것은 물론, 차별화된 포맷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K-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너목보'는 열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초대스타들의 추리력과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력 또한 나날이 업그레이드되어 추리하는 재미를 더한 '너목보'가 과연 열 번째 시즌에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너목보 10'은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해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다이나믹한 에너지, 참가자들의 무한한 포텐으로 시청자를 찾겠다는 포부다. 공개된 '너목보 10' 로고 역시 터지는 포텐을 시각화해 한층 화려해진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역대 시즌 중 가장 업그레이드 된 시즌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너목보 10' 제작진은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어느덧 열 번째 시즌을 맞은 '너목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라며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포텐이 제대로 터지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처음 방영된 '너목보'는 9개 시즌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그간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너목보' 포맷은 콜롬비아, 조지아, 이스라엘까지 3개 국가에 추가 판매되며 총 27개국에 수출, 식지 않는 인기와 오리지널리티를 입증하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은 오는 3월 중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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