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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게임' 안재욱 "22개월 아들, 세 단어밖에 못해" 언어발달 걱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들의 언어 발달 속도에 걱정했다.

14일 방송된 ENA '오은영 게임'에서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안재욱은 "딸 수현이는 굉장히 빨랐는데, 22개월 아들 도현이는 아직 엄마, 아빠 누나 정도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은영 게임 [사진=ENA]

이어 "(아들이) 듣고 이해는 하는 것 같은데 말 트이는 게 느려서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준호는 "늦게 트인 아이가 말을 더 잘한다는 말도 있다"고 위로했고, 안재욱은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차이가 있더라. 남자아이가 더 느리다더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의학적으로 대뇌가 좌뇌, 우뇌로 나뉘어 있지 않냐. 그런데 남자는 한쪽씩 따로 쓰고, 여자는 양쪽 뇌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는 여자아이가 조금 유리하다. 하지만 이는 만 4~5세가 되면 언어 발달 편차는 거의 없어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발달이 조금만 늦어도 너무 많이 걱정한다. 여러 영역의 면들을 같이 봐줘야 한다. 말이 늦는데 다른 발달 영역이 괜찮으면 조금 더 기다려봐도 되고, 만 3돌이 되어도 느리면 검진을 해보라고 한다. 언어가 안 되면 또래와 많이 못 논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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