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상견니' 32만 돌파…미공개 영상 담은 특별 상영회 개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상견니'가 32만 돌파 기념으로 '펑난소대, 네가 보고 싶어'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견니'는 2009 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영화. 대만과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각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 흥행작'이다.

'상견니' 허광한, 가가연, 시백우이 32만 돌파 축하 영상을 전했다. [사진=오드]
'상견니' 허광한, 가가연, 시백우이 32만 돌파 축하 영상을 전했다. [사진=오드]

지난 1월 25일 개봉된 한국에서도 개봉 25일 차에 32만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는 소식을 전해왔다. '32만 기념 특별 상영회' 개최를 공식 발표한 것.

'32'만이라는 숫자는 그 자체로도 코로나로 위축된 극장에서 남다른 성적으로 인정받지만, 원작 드라마 '상견니'부터 '32 카페', '32 레코드' 등 극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의 이름에 녹아있는 바. 이 상징적인 숫자에 다다른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념하며 약 16 분 상당의 미공개 영상이 추가된 특별 상영회를 개최하며 한국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

'펑난소대, 네가 보고 싶어' 특별 상영회는 모쥔제와 천윈루의 특별한 서사가 담긴 쿠키 영상부터 메이킹 영상 4종, 특별 영상 1종, 내한 기자간담회와 무대인사 현장, 미공개 예고편까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특별한 영상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직 CGV에서 4일간 상영된다.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내한 당시 진행된 약 7천500 석 규모의 무대인사를 전 회차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준 한국의 '상견니' 팬덤은 또 한 번 예매창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주연 배우 3인은 한국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32만 돌파를 기념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가가연은 한국어 인사말 "안녕하세요!"와 함께 "한국에 계신 상친자 여러분"이라며 축하 메시지 영상의 운을 뗐다. 허광한도 반가운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한국어로 "상친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넸고 "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며 두 손을 맞잡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시백우는 "'상견니' 누적 관객수가 32만을 돌파했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광한은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국에 돌아가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라며 한국 상친자들에 대한 그리움와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사랑해요!", "(상친자분들) 모두 예뻤어요", "멋있어요" 등 애정 어린 한국어 멘트를 전하며 상친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상견니' 32만 돌파…미공개 영상 담은 특별 상영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