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이끄는 '범죄도시4' 팀이 필리핀 촬영을 시작했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 21일 조이뉴스24에 "제작진과 배우들이 지난 19일 필리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 관련해서는 스포일러 문제로 함구했다.
![배우 마동석이 이끄는 '범죄도시4' 팀이 필리핀 촬영을 시작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1f2a840e47ac7b.jpg)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다.
지난 해 11월 18일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마동석을 중심으로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을 잇는 4세대 빌런 김무열과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
'범죄도시4'는 '극한직업', '부산행', '신세계' 등 내로라하는 흥행작들의 액션을 책임졌던 허명행 감독의 영화 '황야'에 이은 두 번째 연출작이다. 허명행 감독은 '범죄도시' 1편부터 짜임새 있는 액션을 설계해왔던 만큼 더욱 화끈하고 짜릿한 액션을 스크린에 펼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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