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 역도 선수 장미란이 3대 운동 기록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장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장미란 선수가 탁월한 역도 천재기도 하지만 성실함이 만든 것 같다"고 말했고, 장미란은 훈련 당시 많이 했을 때 5만 킬로그램을 들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유재석은 "큰 대회에 약한 선수들도 있다. 장미란 선수은 대단한 멘탈을 갖춘 것 같다"고 말했고, 장미란은 "운동을 하면서 크게 일희일비하지 않게 됐다. 사실 우리가 다 기대를 하면서 살지 않나. 그때마다 내가 떴다 가라앉았다 할 때가 있는데 지나고 보면 나한테 아직 허락되지 않은 일이구나 생각하면 편해졌다"고 말했다.
대학 교수로 활동 중인 장미란은 최근 운동에 대해 언급하며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 3대 얼마냐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를 할 때 무게에 대해 물어본 것. 장미란은 "데드리프트는 245kg, 밀리터리프레스는 105kg, 스쿼트는 275kg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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