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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레딕, '존윅4' 개봉 앞두고 돌연 美서 사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영화 '존 윅'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랜스 레딕이 돌연 사망했다.

레딕 측은 17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레딕이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배우 랜스 레딕이 별세했다. [사진=뉴시스]
배우 랜스 레딕이 별세했다. [사진=뉴시스]

사망은 자연적인 요인이라 레딕 측은 밝혔다.

레딕은 영화 '존 윅' 시리즈에서 뉴욕 콘티넨탈 호텔 매니저 카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존 윅4' 개봉이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랜스 레딕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슬픔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랜스 레딕은 2000년대 초 드라마 '더 와이어'에서 수사 반장 역할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오즈' '로스트' '프린지' 등에 출연했다. 2014년 '존 윅' 시리즈에 잇따라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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