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강심장'이 돌아온다.
SBS 관계자는 20일 조이뉴스24에 "새로운 버전의 '강심장' 제작을 준비 중이다. '강심장' 초대 MC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심장'은 2009년 10월 첫 방송된 SBS 토크쇼로, 여러 명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토크 대결을 펼치는 포맷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강호동 이승기가 초대 MC로 활약했고, 강호동 하차 후 이승기가 단독 MC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신동엽 이동욱 등이 MC를 진행하며 2013년까지 방송됐다.
약 10년 만에 부활하는 '강심장'이 과연 어떤 변신을 통해 시청자를 찾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강심장'은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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