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엔믹스가 지니 탈퇴 후 6인 체제 컴백 각오를 밝혔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엔믹스 미니 1집 '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엔믹스(NMIXX)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erg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531dfa443626b.jpg)
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지니 탈퇴 후 내놓는 첫 6인 체제 앨범이다. 멤버 재편 후 첫 컴백인만큼 멤버들의 각오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해원은 "데뷔 후 지금까지 우리만의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해왔다. 팀이 지닌 정체성을 구현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팬들은 여섯명의 매력을 사랑해주고 앞으로도 응원해주실거라 믿고 있다"고 답했다.
신보 'expérgo'에는 'Love Me Like This' 포함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 'PAXXWORD'(패스워드), 'Just Did It'(저스트 디드 잇), 'My Gosh'(마이 가쉬), 'HOME'(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표현했다.
한편 엔믹스의 신보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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