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우민이 '스피릿 핑거스'에 합류한다.
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차우민은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 변태선 역으로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피릿 핑거스'는 평범한 여고생이 알록달록 이상한 그림 모임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하이틴 로맨스다. 12부작이며 '미생', '하백의 신부' 등을 쓴 정윤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골든차일드) 등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가운데 차우민이 합류해 극을 더욱 탄탄하게 이끌 예정이다. 차우민이 연기할 변태선은 묘한 분위기를 지닌 인물로, 남기정의 오랜 친구다. 이에 차우민이 남기정 역 조준영과 만들어낼 남다른 절친 케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을 통해 데뷔한 차우민은 만화를 찢고 나온 완성형 비주얼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UFC 선수 우영 역을 맡아 파워풀한 액션과 강렬한 눈빛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박지훈, 최현욱 등과 완성한 화려한 액션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기대주로 우뚝 섰다.
이에 차우민이 '스피릿 핑거스'로 보여줄 연기 변신과 탄탄한 배우 역량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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