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수찬이 '살림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요즘 이 맛에 산다'는 주제로 김장훈, 김수찬, 슬리피, 남능미, 장정희, 김미숙, 최병서 등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김수찬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27d484cb39e033.jpg)
이날 김수찬은 "많은 곳에서 불러주시고 찾아주셔서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KBS 간판 예능인 '살림남'에 고정으로 들어가게 됐다"라며 "결혼은 안 했지만 보시면 아실거다. 궁금하다면 채널 고정해달라"라고 전했다.
또 김수찬은 "예전엔 수도꼭지였다. 틀면 나오면 남자였는데 이제는 그 물이 넘쳐서 배를 타고 노를 젓게 됐다. 노 젓는 맛에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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