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면의 여왕' 오지호가 김선아와 5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오지호와 김선아는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이혼한 전 부부로 활약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홀에서 진행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오지호는 "현장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정진과 알고 지낸지 20년이 지났고, 김선아와는 전작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작('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김선아의 전 남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옆에서 지켜봐주는 남자다"라면서 "1일1사진 보기, 뭘 하든지 오케이하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
'가면의 여왕'은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등이 출연한다. 24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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