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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남승민 "44세 출산한 母, 나 위해 인생 희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남승민이 "아직 22세라 결혼과 애 생각도 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은 '요즘 세상에 애를 어떻게 낳아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아침마당' 남승민 [사진=KBS]
'아침마당' 남승민 [사진=KBS]

가수 남승민은 "올해 22세라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 당연히 애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라면서 "아직은 내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44세에 나를 출산하셨다. 이후 부모님이 자신들의 인생을 포기하고 나에 집중하셨다. 과연 나도 그럴 수 있을까 싶다"면서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니까 내가 빨리 결혼하기를 바라신다"고 동상이몽 현실을 공개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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