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나래·성훈, 악성 루머 안 참는다 "엄중한 법적대응, 선처없다"(전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성훈이 충격적인 루머 확산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와 성훈이 온라인 상에 확산된 악성 루머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tvN, 조이뉴스24 DB]
박나래와 성훈이 온라인 상에 확산된 악성 루머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tvN, 조이뉴스24 DB]

이어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며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에는 박나래와 성훈의 성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가 빠르게 확산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와 성훈 측은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나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박나래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습니다.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JDB 엔터테인먼트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성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나래·성훈, 악성 루머 안 참는다 "엄중한 법적대응, 선처없다"(전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