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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분노로 속눈썹 뜯어먹는 중1…막말에 할머니 실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먹는 중1 아들'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바닥에 누워 핸드폰 게임에 열중한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가 할머니의 도착 소식을 알리지만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는데. 보다 못한 엄마가 할머니께 인사하라고 시키자 금쪽이는 현관 쪽은 쳐다보지도 않은 채 억지로 인사를 한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대화를 시도하는 할머니에게 과도하게 신경질을 내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다정한 말을 하는 할머니를 향해 무작정 "가라고요!"라며 소리치는 금쪽이. 할머니가 침대 구석에 걸터앉자 당장 일어나라며 경고하더니, 급기야 할머니가 방을 나가지 않으면 본인이 집을 나가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다.

덩달아 화가 난 엄마가 외할머니께 직접 사과하라며 언성을 높이자 "할머니 미안해요. 앞으로 만날 거면 투명 인간 취급해요. 다음부터 보지 맙시다"라고 막말을 내뱉는다.

결국, 금쪽이의 언행에 충격을 받은 할머니는 실신하며 집안은 쑥대밭이 되고 만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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