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현옥 전 캄보디아 한인회장이 故 서세원 사건과 관련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서세원의 사망 미스터리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고인이 사망 전 맞았다는 노란색 수액에 대해 알아봤고, 의사는 "링거액은 우리가 마시는 이온 음료 같이 전해질이 들었다. 액 만으로 과민반응이 일어날리가 없다. 비타민제를 섞더라도 확률이 낮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 교민들은 "절대 비타민 맞지 않는다" "매번 하얀 색, 투명한 색을 들고 다녔다"고 다른 수액을 맞았다고 증언했다.
서세원의 측근이자 박현옥 전 캄보디아 한인회장은 "난 지금 협박받고 있다. 이 일에 개입하지 말라고. 나서지 말고 장례에서 빠지라더라. 그 병원도 내가 파헤치니 괴로울 거 아니냐. 나도 알고 싶다. 진실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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