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금쪽상담소' 이혜정 "45년째 가마솥밥 대령...남편 늘 채소만 먹어" 서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아직도 남편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고민을 밝혔고, 이어 이혜정과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 고민환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정은 남편을 위해 진수성찬을 차렸지만, 남편은 생채소만 먹었다. 이혜정은 "저는 식탁 앞에서 즐거워야 하는데 이게 고통이다. 제가 45년째 남편에게 가마솥밥을 해주고 있다. 하늘에 맹세코 다섯 번 정도만 아침에 한밥을 점심에 줬을 것 같다"고 남편의 식습관에 대해 밝혔다.

이어 "제가 남편용 식단까지 만들어 밥상을 만들어주는데, 남편이 한 번도 비워본 적이 없다. 늘 채소만 먹는다. 자기가 영양 과다로 통풍이 올까 봐 겁이 난다고 하더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금쪽상담소' 이혜정 "45년째 가마솥밥 대령...남편 늘 채소만 먹어" 서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