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선희가 횡령 의혹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2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이선희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선희가 과거 대표로 있던 원엔터테인먼트에서 자금을 횡령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선희가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했는지,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유용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2013년 1월 설립한 개인 회사로 이선희 딸 윤모 씨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었으나 2019년, 2022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와 관련, 이선희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곧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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