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강동주로 컴백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 말미 강동주(유연석 분)가 돌담병원으로 돌아왔다.
차진만(이경영 분)이 외상센터를 떠났지만, 박민국(김주헌 분)은 원하던 예산 결과를 얻진 못했다. 하지만 김사부(한석규 분)는 "전면전에는 전면전으로 나가면 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라며 새로운 센터장에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거라고 말했다.
그가 바로 강동주였다. 강동주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먼저 인사를 나눴고, 뒤이어 김사부와 "돌아왔다"라며 안부를 건넸다. 밝게 웃는 두 사람을 서우진이 묘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동주는 "원칙대로, 거기서부터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뭐가 되고 싶은 거냐"라고 묻는 김사부에게 "사부님을 좀 이겨볼까 한다"라고 대답했다. 또 서우진과의 갈등도 그려질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의 현장 스틸컷과 함께 "기억해, 강동주가 돌아온 230603..모난돌 강동주 그 자체로 '낭만닥터 김사부3'에 컴백한 배우 유연석. 다음 주 본격적인 동주의 활약,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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