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김승열이 '유쾌한 남자' 노홍철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 KMTV의 간판 VJ로 활동하고 있는 김승열은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리빙룸쇼'의 VJ와 '아이 러브 쇼탱'의 메인 MC로 활약 중인 신예.
그의 우상은 바로 m.net의 VJ 출신인 노홍철이다. 그는 "노홍철 선배님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앞으로 꼭 만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케이블 TV VJ 출신에 유머로 승부하는 엽기 캐릭터, 그리고 튀는 의상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노홍철 선배님과 저는 공통점이 많거든요. 제가 비록 후배지만 앞으로 노홍철 선배님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어요."
그는 현재 주중에는 VJ로 활동하면서 주말에는 재희, 백윤식 주연의 영화 '싸움의 기술'에 건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신인인데도 일주일 내내 스케줄이 있어 친구들이 대스타인 줄 안다고.
다음달 크랭크인하는 영화 '울어도 좋습니까'에도 캐스팅된 김승열은 "앞으로 각종 쇼 오락 프로그램과 영화계에서 노홍철 형님 같은 활약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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