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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이성경·유연석, 산불 재난 속 다시 뭉친 돌담즈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 이성경, 유연석이 산불 재난 위기에 맞서 싸운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최종회를 2회 남겨두고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회는 전국 가구 14.9%, 순간 최고 17.3%(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3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돌담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 이성경 유연석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 이성경 유연석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이런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보이콧으로 인해 내부 갈등을 겪었던 돌담즈가 산불 화재 부상자들을 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15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는 외상센터로 돌아온 모습이다. 지난 14회에서 서우진은 산불 소식에 휴게실에서 농성 중인 외상 스태프들에게 달려갔고, 차은재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보이콧을 그만두기로 결정한 바. 이러한 두 사람이 외상 스태프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돌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외상센터는 아수라장이 된 상황이다. 다친 동료를 바라보는 구급대원들과 어떻게든 살리려고 애쓰는 강동주(유연석 분), 정인수(윤나무 분)의 현장은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외상센터 책임자로 첫 대형 재난을 맞은 강동주는 보이콧 위기 속에 리더로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 그가 치열하게 부딪혔던 모난돌 후배들 서우진, 차은재와 어떻게 갈등을 봉합하고 한 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살린다. 무조건 살린다”를 늘 가슴에 새기고 있는 돌담즈다. 내부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낭만 정신으로 점철된 돌담즈가 위기 속 명장면을 만들 것이다. 서우진, 차은재, 그리고 강동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5회는 6월 16일(금) 밤 10시, 최종회는 17일(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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