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넷플릭스 라인업이 공개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3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이 18일 새벽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크리스 햄스워스, 갤 가돗, 헨리 카빌 등 넷플릭스 콘텐츠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SF 대서사시 '레벨 문' 의 잭 스나이더 감독을 비롯한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는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의 컴백 소식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기대작들에 대한 반가운 소식들이 연이어 공개되며 현장의 팬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셀러브리티', 'D.P.' 시즌2, ' 마스크걸', '너의 시간 속으로', '도적: 칼의 소리 ', '발레리나', '이두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독전 2', ' 스위트홈' 시즌2, '경성 크리처' 등 올해 공개를 앞둔 한국 작품들의 독점 영상이 공개되며 현장에서 터져 나온 열광적인 반응은 한국 콘텐츠를 향한 전 세계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초유의 관심사였던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캐스팅도 공개되며 장내를 들끓게 만들었다. 시즌2에는 기존에 알려졌던 이정재, 이병헌 외에 시즌1에 출연했던 공유, 위하준과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합류한다.
국경을 넘어 끝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글로벌 작품 라인업도 새로운 소식과 최초 공개 영상을 대방출했다. 첩보 요원으로 변신한 갤 가돗의 '하트 오브 스톤'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 시원한 액션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기술 '하트'를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자아냈다.
지난 6월 16일 2편 공개 후 또 한 번 전 세계 액션 팬들의 심장을 정조준한 '익스트랙션'은 3편의 제작을 확정하며 익스트림 액션의 지평을 계속 넓혀갈 것을 예고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 게임'을 현실로 옮긴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해 조직된 국제적인 하이스트(heist) 크루의 항공기 공중 납치를 담은 '리프트'는 퍼스트룩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가 담아낸 긴박감을 기대하게 했다.
'웬즈데이'는 팬들의 예측에 대한 배우들의 반응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애덤스 가족의 등장 등 다음 시즌 '떡밥' 대방출에 나섰고, '기묘한 이야기'는 대망의 피날레인 시즌 5에 새롭게 합류하는 린다 해밀턴 등 캐스팅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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