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한국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SNS에 내한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믿을 수 없는 이틀 밤에 대해 한국에 감사하다. 9년이 더 지나가지 않도록 하자. 곧 여러분을 만나길 바란다(Thank you Korea for an incredible two nights! Let's not let another 9 years go by. Hope to see y'all real soon! Love always, The Brunz a.k.a Lil Bi-Bam-Bap"이라는 글을 달았다.
게시물을 본 소녀시대 수영은 "오빠 다시 올 때까지 벽치기 1일째"라는 댓글을, 천우희는 "정말이야 곧 보기로 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지난 17,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콘서트가 개최됐다.
브루노 마스의 9년만의 내한 공연으로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하지만 콘서트에는 국내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좋은 자리를 차지했고, 이에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연예인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현대카드 측은 "연예인 방문과 관련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 지인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되며, 현대카드가 별도로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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