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이준호x임윤아 강하다…'사냥개들' 누르고 韓 넷플릭스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 파워는 역시 강했다.

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그간 1위를 지켜온 우도환, 이상이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누르고 새로운 정상을 차지했다.

글로벌 순위 역시 높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 결과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3위에 올랐다. 한국 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만, 베트남 등 18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것. 이에 따라 '사냥개들'은 4위로 하락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세 흥행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열연과 눈부신 비주얼 합에 힘입어 2회에서 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