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1% 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 킹더랜드에서 재회한 이준호와 임윤아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담기면서 시청률도 상승세에 돌입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천사랑은 구원이 과거 변태 고객이 아님을 알고는 사과했다. 이에 구원은 천사랑에게 자신 앞에선 거짓 웃음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구원은 구화란(김선영 분)의 견제 속에 본부장으로서의 업무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구원과 천사랑은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하지만 인터뷰 직전 천사랑에게 구화란의 지시에 따라 바뀐 인터뷰 질문지가 전해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0.2%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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