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TV]'부상 투혼' 장동윤 "지금은 멀쩡, 트라우마나 후유증 없다"

[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장동윤, 오대환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장동윤은 부상 정도에 대해 "지금은 멀쩡하다. 촬영을 할 때에는 모든 안전한 조치를 다 취하고 촬영하는데, 카메라가 돌면 그 안에는 나 혼자라 내가 내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데 방심하다가 다쳤다. 촬영하다 보면 여기저기 긁히고 다치고 해서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잔인한 장면들도 영화로 봤을 때는 굉장히 잔인하고 잔혹해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잔인하다고 생각할 겨를이 없다. 피곤해서 빨리 끝내고 싶고 서로 화기애애하게 농담하는 분위기라서 특별히 트라우마로 남는다거나 후유증이 있지는 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로 내달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