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팬 서비스까지 어메이징하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생애 11번째 내한 레드카펫을 성료하며 특급 팬서비스로 또 한번 내한의 정석을 보여 줬다.
2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레드카펫 행사는 배우 박재민의 사회로 네이버 Now.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우천 소식에 레드카펫 내외부에서 대기하던 팬들을 걱정하던 톰 크루즈는 약속된 시간보다 한 시간 이상 빨리 도착하여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다. 레드카펫 공연을 맡은 프라우드먼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에 맞추어 새로운 안무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톰 크루즈를 필두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열화와 같은 환성을 받았다. 이들은 레드카펫에 방문한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고, 사인을 해주거나 셀카를 찍어 주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
무려 3시간 동안 진행된 팬들과의 소통에 이어 무대 위로 등단한 배우진과 감독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은 톰 크루즈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다정한 인사를 나누며 한국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5년 만에 한국에 재방문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역시 K-하트 포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두 번째 한국을 방문한 폼 클레멘티에프와 생애 첫 내한을 마무리한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역시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한국 팬들의 열띤 사랑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이러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에 팬들 또한 응원봉을 들고 ‘미션 임파서블’을 외치며 화답, 시민 및 영화팬들의 안전 의식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며 배우와 감독에게 또 한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12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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