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NCT 재현·박주현·곽시양,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 캐스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NCT 재현과 박주현, 곽시양이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에 캐스팅됐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첫 번째 영상콘텐츠 프로젝트 메인 투자&배급을 확정하고 라이브콘텐츠에서 영상콘텐츠 사업 분야로 진출한다. 지난해 영화&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영화사 필름몬스터 인수에 이어 라이브러리 영상콘텐츠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OTT 영화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 메인 투자 및 배급을 확정하고 글로벌 세일즈에 나선다.

NCT 재현, 박주현, 곽시양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NCT 재현, 박주현, 곽시양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다카노 가즈아키는 최근 11년 만에 발표한 신작 '건널목의 유령'이 일본 대중문학 작가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01년 데뷔작인 '13계단'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고, 2011년 '제노사이드'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수상에 빛나는 명실공히 일본의 대표 작가이다.

총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한 남자의 예지로 인하여 미래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출간 당시 추리 서스펜스 전개와 '초능력'이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결합시킨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았다.

주인공 준우 역에는 NCT 재현이 캐스팅,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재현은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로 변신해,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죽음 예고를 받는 정윤 역에는 청춘 대세 배우 박주현이 캐스팅되었다. '인간수업'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하며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39km'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박주현은 '서울대작전' '드라이브' '탈출: PROJECT SILENCE'에 이은 네 번째 영화 주연으로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리트 원칙주의자면서 인간적인 반전매력까지 갖춘 강력계 형사 기훈 역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곽시양이 맡는다.

영화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필사의 추적'을 비롯해 드라마 '홍천기' '미남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여 온 곽시양의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NCT 재현·박주현·곽시양,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 캐스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