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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남능미 "데뷔 57년만, 방송서 첫 노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남능미와 리포터 최석구가 '아침마당'에서 나훈아의 '공'을 열창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이 금요일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로 꾸며졌다.

'아침마당' 최석구 남능미 [사진=KBS]
'아침마당' 최석구 남능미 [사진=KBS]

이날 방송에는 엄영수와 김형자, 한태웅과 임도형, 최석구와 남능미가 출연했다.

이날 최석구와 남능미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인연으로 함께 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나훈아의 '공'을 함께 듀엣으로 열창했다.

남능미는 "나는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우리 인생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연기생활 5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노래한다"고 고백했다.

최석구는 "남능미 선생님이 '공'과 '여자야'를 좋아한다고 꼭 '공'을 들어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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