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딸 최초공개…아침에 혼자 책 읽는 12개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12개월 딸 서아를 최초 공개한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생후 12개월 딸 서아로 인해 행복 가득한 엄마 이정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역대급 귀요미이자 최강 순둥이인 서아의 등장에 '편스토랑'이 발칵 뒤집어진다.

이정현은 아침 7시부터 바쁘게 하루를 시작했다. 딸 서아를 위해 직접 삶은 콩을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든 것.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딸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를 외치며 하트를 날렸다. 서아는 엄마의 사랑 넘치는 애정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VCR에 볼 통통 귀여운 서아가 등장하자 류수영, 박수홍, 이연복 셰프, 붐 등 '편스토랑' 식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수홍은 "인형이다"라고 감탄했고, MC 붐은 "볼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라고 외쳤다.

무엇보다 서아는 아빠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아빠가 밥을 먹이는 모습에서도 데칼코마니 같은 외모로 시선을 강탈해 "어쩜 아빠와 저렇게 똑같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이정현은 "잘 안 운다. 조용하고 순한 성격은 아빠 닮은 거 같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서아는 아침에 혼자 잠에서 깼을 때도 보채거나 울지 않고 혼자 앉아 책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보는 서아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진짜 순하다" "저런 아이라면 10명도 키우겠다"라고 귀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이 만든 정성 가득 아기 밥상과 아기 조미료 레시피가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