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원도 횡성으로 여행을 떠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를 위해 한우 코스 요리를 준비했고, 김다예는 맛있는 먹방으로 박수홍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이후 난임 고백을 나눴고, 박수홍은 "요즘 여보가 난임때문에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몸보신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결혼하면 애가 생길 줄 알았는데 부모가 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예는 나팔관 조영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아프더라. 내가 아픈 거 잘 참는 편인데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이정현은 "하반신이 끊어져 나가는 듯 아프다고 하더라"고 안타까워했다.
박수홍은 "이 방송이 나갈 때쯤 아마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상태일 거다. 아내와 함께 시험관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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