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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 친권자 지정신고...강부자 딸 찾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정의제가 백진희의 아이를 자신의 친자로 등록했다.

12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오연두(백진희)가 혼인 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하고, 이를 목격한 김준하(정의제)는 곧바로 오연두의 아이 하늘이를 자신의 친자로 신고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사진=KBS2]

이후 김준하는 강봉님(김혜옥)의 학교로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며 강봉님이 데리고 있던 하늘이를 데리고 가려 한다. 이를 본 학생들과 은금실(강부자)이 김준하를 말리고, 김준하는 학생들을 경찰에 신고한다.

결국 공태경, 오연두가 경찰서로 달려오고, 오연두는 김준하에게 "하늘이와 함께 너의 집에 가겠다"고 말한다.

오연두는 식구들의 걱정 속에 김준하의 집으로 향하고, 김준하에게 하늘이를 보라고 한다. 김준하는 하늘이가 울자 어쩔 줄 몰라고 하고, 기저귀 가는 것도 힘겨워한다.

오연두는 "너는 아이를 키울 준비가 안 돼 있다"며 "준비가 되면 하늘이를 볼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이어 오연두는 밖에서 기다리던 공태경과 함께 공태경의 본가로 간다.

두 사람이 도착하자 식구들은 "김준하에게 맞설 방법을 생각해보자"며 힘을 보태준다. 그때 공태경에게 실종센터에서 전화가 온다. 공태경이 은금실의 잃어버린 딸을 찾기위해 은금실의 유전자를 등록했던 것.

실종센터에서는 은금실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분을 찾았다고 말해 공태경을 놀라게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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