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이 흔히 오십견으로 알려진 동결견을 설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김원 교수는 "동결견은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서 어깨통증과 운동범위 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이라며 "흔히 오십견으로 불린다. 50세를 중심으로 40~60세에 가장 많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동결견의 증상은 "처음엔 통증이 생기다가 이후 어깨가 굳기 시작한다. 수주,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통증이 생기고, 2~3년 지나면 서서히 통증이 사라진다"면서 "방치하면 통증으로 고생하는 기간이 늘어나고 완벽히 회복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적극적이고 꾸준한 치료를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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