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악뮤(AKMU) 이찬혁이 단골 북카페에서 수상한 탱고 모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지한 눈빛으로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탱고에 심취한 이찬혁. 그의 탱고 실력이 어떨지 궁금증을 솟구치게 한다.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단골 북카페에서 탱고 모임을 하는 이찬혁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찬혁의 유니크한 헌팅캡 패션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기존 자전거에 꽃과 와인, 바구니로 아날로그 감성을 추가한 찬혁 표 '낭만 자전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전거를 타고 이찬혁이 향한 곳은 단골 북카페. 지난 번 출연 당시, 자신의 지정석에 앉아 사람 구경으로 시간을 보냈던 이찬혁은 이날도 고민 없이 지정석에 착석해 차를 즐긴다. 그런 그가 갑자기 누군가의 부름에 카페 안으로 들어가 카페 손님들과 인사를 하며 테이블을 옮긴다.
이찬혁의 단골 북카페는 밤 7시만 되면 탱고 모임 장소로 변신한다고. 이곳에서 탱고를 배우기 시작한 이찬혁은 “저는 프록(개구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남다른 개구리 사랑을 보여준다.
이찬혁은 상대와 호흡하며 탱고 무대를 펼친다. 탱고에 몰입한 이찬혁의 진지한 눈빛과 씰룩씰룩거리는 뒤태가 보는 이들까지 빠져들게 만든다. “제 춤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이찬혁의 탱고 실력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이찬혁은 사람들과 와인을 마시며 탱고 모임 뒤풀이 현장도 공개한다. 그는 “그때부터 사랑에 빠졌다”라며 탱고 모임에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또 탱고 모임 멤버들과 와인 한 잔에 음악, 탱고로 낭만 가득한 감성을 충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탱고의 매력에 푹 빠진 이찬혁의 탱고 실력은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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