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규한, 브브걸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13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를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규한 측은 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규한과 유정이 지난 2월 방송된 KBS '촌스럽게 여기도 안와봤어?'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촬영 중 호감을 가졌으며 녹화 후 꾸준히 만남을 통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도 덧붙였다.
1980년생인 이규한은 '내이름은 김삼순', '내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우아한 가',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유정은 1991년생으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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