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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오하늬, '완벽한 결혼의 정석' 성훈 동생 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오하늬가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합류한다.

MBN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오하늬가 성훈(서도국 역)의 동생인 서도나 역할로 캐스팅됐다. 극중 오하늬는 걸크러쉬 매력과 통쾌함을 담은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신예 오하늬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신예 오하늬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정유민 분)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성훈 분)의 아찔하고 은밀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

극 중 오하늬가 분한 서도나는 서도국의 동생이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태자그룹 창업주의 막내 손녀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집안 내 어른들에게도 가감 없이 의견 표출을 하는가 하면, 날카로운 통찰력과 신념을 지닌 인물이다.

앞서 오하늬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커넥트' '나쁜엄마'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경찰 강윤지 역을 맡아 소화하고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오는 10월 2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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