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임신설을 해명했다.
손담비는 14일 자신의 SNS에 "저 임신 안 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원피스 자체가 일자 핏에 통이어서 그래요"라고 부연하며 "추측 그만"이라고 임신설에 부인했다.
이는 손담비가 '마스크걸' 인기에 힘입어 '토요일 밤에' 무대를 공개한 직후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임신설을 해명한 것이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난 원피스를 입은 손담비는 변함없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마스크걸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김모미(이한별)처럼 마스크걸 분장을 한 여성이 손담비의 히트곡 '토요일 밤에'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영상 말미 마스크를 벗고 "본인 등판"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는 주인공 김모미가 '토요일 밤에'를 추는 모습이 호평받으며 덩달아 '토요일 밤에' 또한 관심을 받았다. 이에 원곡의 주인공 손담비가 팬들에게 직접 '토요일 밤에' 무대를 선보이며 화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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